개봉 30주년 맞아 출시된 '귀염 포텐' 터지는 지브리 '토토로' 신상 굿즈

베네릭 주식회사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지브리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페셜 굿즈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개봉 30주년을 맞아 발매된 신상 피규어 굿즈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특히 새롭게 출시될 굿즈 중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18초 컷 토토로 피규어 시리즈'는 사츠키, 메이 자매와 함께 나무를 키우는 토토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총 18개의 피규어로 구성된 시리즈에서 토토로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한껏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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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iddyland_co'

이 시리즈는 기존 제품에서 리뉴얼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18개의 피규어를 모두 구입하면 비매품인 19번째 피규어를 추가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이와 비슷한 '10초 컷 소토토로 시리즈'는 소토토로가 홀로 산책하다 뛰어가는 장면을 토대로 제작됐다. 

소토토로 시리즈는 총 10개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후반부로 갈수록 소토토로의 몸이 점차 반투명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 시리즈 모두 캐릭터의 움직임을 한 컷 한 컷 입체화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은 다음 편집하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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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2종의 '토토로 피규어 시리즈'는 지브리 팬들에게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일본 온라인 사이트 베네릭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 발매는 아직 예정되지 않았다.

가격은 각각 '18초 컷 토토로 시리즈' 세금 포함 32,076엔(한화로 약 32만 4천원), '10초 컷 소토토로 시리즈' 세금 포함 15,120엔(한화로 약 15만 2천원)이며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30주년 기념 굿즈로 피규어 시리즈 이외에도 '한정판 대토토로 인형'과 '아트 프린트 토토로' 등 다양한 신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깜찍한 토토로 피규어 굿즈에 누리꾼들은 "아기자기해서 너무 귀엽다", "한국에도 발매됐으면 좋겠다", "세트로 다 사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どんぐり共和国そらのうえ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