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수로 '대박'난 쥬씨···"수박주스 400만 잔 판매 돌파"

사진 제공 = 쥬씨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원한 수박주스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7일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수박주스 메뉴가 4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수박주스는 출시 초기부터 하루 약 2만 잔이 판매되다가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일 4만 잔이라는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폭염이 시작되면서 일 판매량이 약 5만 잔으로 올라 가맹점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쥬씨

작년에도 수박주스는 연간 총 500만 잔 이상 팔리며 가맹점 매출 증가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수박 살사 6종'이 출시되며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쥬씨 관계자에 따르면 수박주스의 선전에 힘입어 7월 현재까지 전년 대비 약 15%가량의 매출이 상승하는 등 가맹점 매출도 오르고 있다.

쥬씨 마케팅부 성중헌 부장은 "쥬씨 수박주스를 찾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원한 쥬씨 수박주스와 함께 올여름 폭염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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