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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 맛과 식감 그대로 재현해낸 오리온 '고로케땅콩'

제과 업체 오리온이 전국 유명 고로케 맛집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신상 과자 '고로케땅콩'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오리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혼술 그리고 홈술족에게 딱 맞는 신상 과자가 나왔다.


26일 제과 업체 오리온은 고로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시킨 요리형 안주 스낵 '고로케땅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로케땅콩은 땅콩 위에 반죽 옷을 30회에 걸쳐 얇게 입힌 다음, 빵가루를 묻혀 튀겨낸 것이 특징이다.


겉에 빵가루가 고로케처럼 '바삭'하게 한 번, 속의 땅콩이 다시 '와작'하며 두 번에 걸쳐 씹히는 새로운 식감이 일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orion_world'


오리온은 갓 튀긴 듯한 고로케의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유명 고로케 맛집 레시피를 연구해 1년에 걸쳐 제품을 완성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시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은 "맛, 식감, 모양 모두 고로케를 그대로 재현했다", "튀겨서 그런지 고로케처럼 고소하다", "마지막에 땅콩이 '와삭' 씹히는 게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고로케땅콩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안주형 스낵으로 제격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주류 판매량이 늘고 있는 만큼 출시 초부터 '폭염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정이나 휴가지 등에서 시원하게 주류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요리형 안주 스낵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