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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난리 난 '크라운 산도'맛 신상 과자 '딸기 케이크 오레오'

미국 브랜드 오레오가 최근 딸기맛의 새로운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

Instagram '2fatssnack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딸기 케이크 맛의 달콤함에 한 번 놀라고, 어마어마한 양에 또 한 번 놀란다는 오레오 신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식이다. 


지단달 10일(현지 시간) 미국 음식 전문 매체 델리시(delish)는 오레오가 '딸기 쇼트케이크 오레오'를 출시해 꾸준한 판매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레오는 지난달 2일 황금색 골든 쿠키 속 딸기 크림이 든 '딸기 쇼트케이크 오레오'를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그간 초코맛을 고집했던 오레오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 중이다.


딸기 쇼트케이크 오레오는 바삭한 골든 쿠키 속 바삭한 딸기 크런치 조각이 박혀 있으며, 가운데 달콤하고 상큼한 딸기 필링이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과거 월마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적이 있으며 반응이 좋아 이번 여름 다시 한 번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oreohunters'


오레오 딸기 쇼트케이크 오레오를 먹어 본 한국 누리꾼들은 "크라운 산도 향과 맛이다", "딸기 치약 맛이 난다"라는 반응을 내놨다.


또한, "양이 정말 많다"며 "친구 가족들과 나눠먹어도 남을 양이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현지인들은 "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등의 먹방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는 등 긍정적인 후기를 내놓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딸기 쇼트케이크 오레오 판매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며, 한국에서도 7천 원 정도(배송비 제외)가격으로 직구가 가능하다.


한편 오레오는 미국의 거대 기업 크래푸트 푸드의 자회사로, 나비스코에서 생산하는 과자 브랜드다. 


지난 1912년부터 시판을 시작해 출시한지 벌써 100년이 넘었으며 한국에서는 동서식품이 생산, 판매 중이다. 


앞서 소개한 딸기 쇼트케이크 오레오가 한국에서 판매될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인사이트Instagram 'exit8eats'


인사이트

Instagram 'seansskillet'


인사이트Instagram 'junkfoodonth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