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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20종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빕스 비어바이트' 매장 오늘(25일) 오픈

빕스가 수제맥주와 세계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빕스 비어바이트' 매장을 오픈한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CJ푸드빌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프리미엄 샐러드바로 젊은 층을 끌어모으고 있는 빕스가 트렌디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5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수제 맥주와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VIPS&BEER BITE(비어바이트)'를 이날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빕스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새로움을 추구하기 위해 상권별로 특색 있는 매장 모델을 고민해왔다.


지난 6월 초 오피스 상관인 퇴계로 '제일제당센터점'을 샐러드 특화 매장 'VIPS Fresh Up'으로 선보인 것 역시 그 일환이다.


이번에 선보일 빕스 '명동중앙점'은 BEER BITE라는 이름답게 수제맥주와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0여 종의 수제 및 해외 맥주를 취향에 따라 마실 수 있는 'Tap Station'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매장 입장 시 팔찌 형태의 'Tap Band'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맥주기계에 터치하면 원하는 만큼 맥주를 따라 먹을 수 있다.


맥주 종류도 다양하다. 국내에서 가장 핫한 4대 브루어리인 '더부스', '맥파이', '버드나무', '어메이징' 수제 맥주를 모두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푸드빌 


평일 저녁에 한해서는 샐러드바 주문 없이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훈제연어 플래터', '페퍼로니 치즈 프라이즈' 등을 단품으로 맛볼 수 있다.


빕스 비어바이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건 이 공간을 채우는 음악이다.


힙합 레이블 AOMG와 Mnet닷컴이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으로 한층 젊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픈 당일인 오늘(25일)은 특별한 파티도 열린다. 먼저 오픈일 샐러드바 주문 고객에겐 'BEER BITE' 로고 맥주잔 200개를 테이블당 1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저녁 7시부터는 AOMG 소속 DJ 'MC웨건'과 '어글리덕'이 참석해 직접 디제잉하며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방문한 모든 고객에겐 오픈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오픈 후 5일간 'Beerfly Day'를 개최하고 '미션 포즈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단품 메뉴 1개를 무료 제공한다.


빕스는 "명동이라는 상권에 특화해 2030 직장인과 대학생 고객을 타깃으로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빕스를 준비해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모델을 다양하게 제안해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