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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 세끼' 다 먹고 '22kg' 빼는 놀라운 방법

굶는 다이어트 대신 고단백 저탄수화물 음식을 한 접시에 담아먹어 22kg를 감량한 여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KBS1 '생로병사의 비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알차게 채운 한 접시로 22kg을 감량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음식 중독'의 실체와 기준 그리고 이를 유발하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이날 방송에는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희정(32·여)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과거 밀가루 음식에 중독됐었다는 희정 씨는 '한 접시 식단'을 통해 3년 만에 2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1 '생로병사의 비밀'


희정 씨의 '한 접시 식단'은 고단백 저탄수화물 음식으로 채워진 '한 접시'를 한 끼로 삼아 하루 세 번 챙겨 먹는 방법이다.


그는 "잘 차려진 밥상은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어렵지만, 한 접시에 있는 음식만 비우면 될 땐 절제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희정 씨의 식단은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제안한 'Healthy Eating Plate'와 매우 유사하다.


연구에 따르면 채소, 통곡물, 단백질, 과일 등으로 채워진 한 접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줘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충동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날마다 과식을 반복하는 이라면 '한 접시 식단'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


인사이트KBS1 '생로병사의 비밀'


Naver TV '생로병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