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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데 브라질' 여름철 이색 보양식 양고기로 만든 '램 삐까냐' 출시

썬앳푸드의 '텍사스 데 브라질'이 20주년을 맞아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램 삐까냐'를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선앳푸드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양고기 마니아나 여름철 이색 보양식으로 양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귀가 솔깃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의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이 20주년을 맞아 여름 시즌 메뉴로 '램 삐까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1998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창립해 전 세계 7개국 5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No.1 슈하스코 브랜드다.


'램 삐까냐'는 양의 등심 부위를 브라질식 스테이크인 '슈하스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긴 꼬챙이에 끼워 100% 참숯으로 구웠는데, 등심을 사용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exas_de_brazil'


평일 런치와 디너, 주말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약 2개월간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는 신메뉴 '램 삐까냐' 이외에도 양 다리, 양 갈비 등 다양한 부위의 양고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양 다리는 양 갈비나 양 꼬치에 비해 접하기 어려운 부위로,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양고기 수입액은 1억 9백만 달러, 수입 중량은 1만 5천 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81.5%, 4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양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지방질이 적은 고단백 식품으로도 주목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인사이트Instagram 'texas_de_brazil'


한편, 썬앳푸드는 '텍사스 데 브라질'을 비롯해 '시추안 하우스', '비스트로 서울', '모던눌랑', '식당돈', '매드포갈릭' 등 6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이다.


'비스트로 서울'은 리뉴얼을 통해 쇼핑몰에서 즐기기 좋은 1인상 메뉴를 스타일리시한 플레이팅으로 선보이는 '비스트로 서울 한상'을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