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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남성보다 11배 많다"···'정자왕' 사실 고백하며 자신감 '뿜뿜'하는 류필립

가수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스스로 정자왕임을 고백하고 으쓱해했다.

인사이트KBS2 '1대100'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스스로 정자왕임을 고백하고 으쓱해했다.


24일 KBS2 '1대100'에는 최근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류필립 미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조충현은 류필립을 바라보며 "정자왕이라고 들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처음에 류필립은 "저도 좀 놀랐다"며 자신의 정자가 범상치 않음(?)을 고백했다.


인사이트KBS2 '1대100'


그는 "보통 정자수가 1500만 마리라고 하는데 저는 1억 8000마리라더라"며 "평균보다 11배 이상 많다"라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정자의 활동량에 대해 묻자 류필립은 기다렸다는 듯이 "활동량도 평균보다 2배 이상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어딘지 어깨에 힘이 들어간 류필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넀다.


한편 이날 류필립은 미나를 만나고 2주 뒤에 17살 나이차이를 알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차 때문에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갈 때까지 가보자 싶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1대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