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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와 어색함 1도 없어"…열애설 터지자 강동원이 처음으로 한 말

배우 강동원이 함께 영화 '인랑'에 출연하는 한효주와의 열애설에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인사이트V LIVE 'V MOVIE'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강동원이 한효주와의 열애설에 처음으로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진행된 영화 '인랑'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배우 강동원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동원은 지난 8일 불거진 배우 한효주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했다.


앞서 강동원은 한효주와 미국에 함께 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인사이트뉴스1


당시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지간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정한 바 있다.


강동원은 한효주와의 열애설 얘기에 "전 작품(골든슬럼버)를 찍었을 때는 3회차 밖에 함께 찍지 않았다. '인랑'에서는 함께 촬영을 많이 하면서 친해지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냥 열애설이 났구나 했다. 이후에도 (열애설로) 한효주와 어색해지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솔직하게 털어놓던 강동원은 "한효주 씨와 열애설을 묻는 것도 싫진 않다. 안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영화 '인랑'


뿐만 아니라 공공재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해 강동원은 "이젠 공공재라는 수식어에 대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저는 배우지만 개인이다. 공공재로 남을 생각은 전혀 없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2029년을 배경으로 한다.


해당 영화는 경찰 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복합적인 감정 연기가 펼쳐지는 영화 '인랑'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인사이트MBC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