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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애 음료' 등극한 공차 신메뉴 '포도 쥬얼리 밀크티' 후기

공차가 여름을 맞아 내놓은 신메뉴가 4초에 1잔씩 팔릴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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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젠 믿고 먹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놓는 신메뉴마다 대박을 치고 있는 공차코리아.


공차코리아가 지난 1월과 4월에 출시한 '딸기 쥬얼리 밀크티', '망고 쥬얼리 밀크티'의 대흥행에 힘입어 7월 여름 음료로 제철 과일 '포도'를 활용한 신메뉴를 내놓았는데, 이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초에 1잔씩 팔리고 있는 '포도 쥬얼리 밀크티', '포도 요거티 크러쉬',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 3종은 여름 제철 과일인 '포도'를 사용한 상큼한 음료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음료에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사용하는 청포도가 아닌 '적포도'를 이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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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공차코리아


이번 포도 신제품 중 대표 음료인 '포도 쥬얼리 밀크티'는 상콤달콤함과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 베이스가 어우러진 음료다.


더위를 식혀줄 만큼 시원해 '가마솥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롱한 '보랏빛'인 포도 쥬얼리 밀크티는 새콤달콤 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다.


은은한 자스민 향과 산뜻한 포도 과즙이 조화롭고 쫀득한 포도 쥬얼리 식감도 느낄 수 있어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핫하다.


특히, 포도 쥬얼리에 사용된 적포도는 이탈리아에서 고급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하는 산지오베제(Sangiovese)와 쉬라(Syrah) 품종으로 산도가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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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요거티 크러쉬'는 달달한 포도와 새콤한 요거트가 어우러진 상큼새콤 티 크러쉬다. 이 안에도 포도 쥬얼리가 들어가 있다.


포도 요거티 크러쉬는 고급 셔벗 질감이라, '디저트'를 먹는 기분을 낼 수 있다.


3종 중에서는 포도 요거티 크러쉬의 반응이 가장 뜨겁다.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은 풍부한 포도 과즙이 자스민 그린티와 탄산수를 만나 청량감이 배가된 티 에이드다.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에는 깨물면 포도과즙이 톡 터져 상큼함을 배가하는 '포도 쥬얼리' 토핑이나 사각사각 청량함을 더하는 '알로에' 토핑을 더하면 재미있는 식감과 함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은 한국에서 처음 먹어보는 신선한 맛인 데다, 쫀득쫀득한 포도 쥬얼리의 식감이 매우 좋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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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생 음료가 됐다"며 아침, 점심, 저녁 사 먹으러 오는 고객도 있다.


공차 포도 신메뉴에 대한 반응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핫하다.


많은 이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공개된 SNS에 "미X, 너무 맛있다", "매일 매일 먹어도 안질린다", "진정한 JMT" 등 칭찬 섞인 후기를 남기고 있다.


무더운 폭염 때문에 갈증이 생긴다면, 많은 이들의 후기를 믿고 공차 포도 신메뉴 3종을 먹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포도 쥬얼리 밀크티는 5,100원, 포도 요거티 크러쉬는 5,300원,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은 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