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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등장해 CG없이 액션 연기했다고 실컷 '자랑'하고 간 톰 크루즈

톰 크루즈가 관객에게 생생한 장면을 선사하기 위해 영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에서 펼쳤던 액션연기들이 전해지며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영원한 액션스타 톰 크루즈가 50대에도 변함없는 신체능력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SBS '런닝맨'에는 톰 크루즈(Tom Cruise)를 포함한 헨리 카빌(Henry Cavill), 사이먼 페그(Simon Pegg) 등의 영화 '미션임파서블:폴아웃'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로 6번째가 되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장수 비결을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함께 출연한 헨리 카빌과 사이먼 페그 모두 영화 시리즈의 장수 비결을 톰 크루즈로 언급한 가운데 그는 "실제와 CG는 다르다"는 점을 손꼽았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사이먼 페그는 관객에게 실감 나는 느낌을 선사하기 위해 톰 크루즈가 "자기 생명을 걸고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라며 그의 말에 설명을 보탰다. 


스턴트맨을 따로 두지 않는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달랑 막대기 하나와 외줄에 의지해 헬리콥터 촬영을 했다. 


그런가 하면 위험천만한 오토바이 충돌씬과 야마카시 같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씬 등도 직접 해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또한 1년 반 동안 헬리콥터와 곡예비행까지 배웠을 정도로 영화를 위해 했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점을 전했다.


그는 "영화를 보다 보면 차이점을 느낄 것이다. CG로 하면 만화처럼 보일 거다"라며 직접 연기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의 역대급 노력을 전해 들은 런닝맨 출연진들은 그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 한편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역대급 액션씬을 선보인 이들이지만 손가락 하트부터 시작해 손으로 만드는 하트, 심지어 팔꿈치 하트까지 준비하는 센스로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들에게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은 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50.0%의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Naver TV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