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휴가철 맞아 모두투어와 함께 해외여행 프로모션 진행…최대 20% 할인

사진 제공 = G마켓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G마켓이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모두투어와 함께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항공과 숙박, 식사 등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르시브' 패키지, 황금연휴 여행 등 다양한 테마들이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괌 힐튼 5일 패밀리 패키지는 43만 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서울·인천 출발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방 출발 패키지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공식 온라인몰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지방에서 출발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의 주문 수량이 전년 대비 올해 1분기에는 641%, 2분기에는 1,132%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지방 출발 취항지를 확대하며 지방 거주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가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G마켓과 모두투어는 부산, 대구, 광주, 양양, 청주, 제주에서 출발해 동남아,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을 여행하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해당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모두투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여행사업팀 임지연 팀장은 "경제적이고 손쉽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지면서 지방 출발 여행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동남아와 일본, 중국 등 근거리에 위치한 인기 여행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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