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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에 달콤한 '밀크 카라멜'이 잔뜩 들어간 '스벅' 신상 음료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스타벅스가 달콤한 밀크 카라멜과 깔끔한 콜드 브루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신상 음료를 출시한다.

인사이트(좌) 사진 제공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스타벅스)가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반색할만한 소식을 전해왔다.


23일 스타벅스는 오는 24일부터 달아오른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는 이름처럼 깔끔한 뒷맛과 독특한 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콜드 브루'와 스타벅스의 여름 대표 음료라 할 수 있는 '프라푸치노'가 함께 어우러진 제품이다.


해당 음료는 밀크 카라멜의 달콤한 맛과 커피의 씁쓸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한 모금 들이켰을 때 첫맛은 달콤하고, 중간부터는 커피의 진한 맛이 느껴지며, 끝맛은 달콤한 카라멜과 커피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는 소비자는 물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또한 사로잡을 법한 제품인 셈.


스타벅스 관계자는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는 무더위를 겨냥한 야심작"이라며 "콜드 브루에 프라푸치노를 더해 두 배의 시원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한편 스타벅스는 같은 날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주재료로 한 과일 음료도 함께 출시한다.


신상 음료는 새콤한 라임 레몬 셔벗에 달콤한 애플망고 과육, 상쾌한 페퍼민트가 더해진 '라임 망고 블렌디드'와 수박과 요거트가 어우러진 '수박 블렌디드' 총 2종이다.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로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는 요즘.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해당 음료로 당충전은 물론 무더위까지 잠시 가라앉혀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사진제공 = 스타벅스커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