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1위 '뿌링클' 누적 판매 2천3백만 개 돌파
bhc 치킨 판매 1위 메뉴인 '뿌링클'의 상반기 누적 판매가 2천3백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bhc 치킨 '뿌링클'이 누적 판매 2천3백만 개를 돌파했다.
23일 bhc 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뿌링클'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 2천3백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인구 2.2명당 1마리씩 주문한 셈이며,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4천2백억 원 수준이다.
'뿌링클'은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bhc 치킨의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메뉴로, bhc를 업계 선두주자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출시 기간 반짝 뜨고 진 제품이 아니라 매년 스테디셀러 메뉴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 치킨이다. 이를 증명하듯 유튜브에서 먹방, 쿡방 등의 소재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치즈를 소재로 한 '매직 시즈닝'과 새콤달콤함까지 맛볼 수 있는 '뿌링뿌링 소스' 등 맛의 차별화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10~20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hc 치킨은 가맹점주의 수익 증대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년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bhc 기업부설연구소는 뿌링클에 이은 빅 히트 메뉴를 만들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