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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슬쩍' 옆으로 다가왔던 요한 다시 보며 부끄러워하는 석희

'내딸남3' 석희가 요한과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떠올리며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첫 만남에 슬쩍 자신의 옆으로 다가왔던 요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본 석희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지난 22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에서는 석희와 요한의 첫 만남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석희는 요한의 첫 인상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석희는 "이상형으로 바른 스타일보다는 잘 노는 스타일이 좋다고 했는데 요한이 왔다"며 "근데 첫인상이 양아치 같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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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콩달콩한 요리 교실 데이트를 즐기면서 요한에 대한 석희의 인상은 조금씩 달라졌다.


요한은 한없이 다정한 말투로 "이름이 어떻게 되느냐", "평소에는 주로 뭘 하냐" 등 질문세례를 퍼부으며 석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 석희가 내뱉는 말 하나하나를 허투루 듣지 않고, 조그맣게 혼자 곱씹으며 확실히 머릿속에 새겼다.


설렘 가득한 상태로 요리를 마친 두 사람은 설거지를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


이 때 요한이 슬쩍 석희 옆으로 다가와 바짝 붙어 섰다. 자연스럽고 적당한 스킨십과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요한의 다정한 행동에 석희의 얼굴에는 미소가 드리웠다.


이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 번 보게 된 석희는 그간 보여 온 털털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를 제대로 보지 못하며 부끄러워했다.


풋풋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설레게 만들었다.


Naver TV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