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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시다, 러브, 나랑 같이" 불타오르는 복수심과 함께 김태리에 사랑 고백한 이병헌

'미스터션샤인' 이병헌이 김태리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알렸다.

인사이트

tvN '미스터션샤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미스터션샤인' 이병헌이 김태리를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에서는 과거 '러브'의 뜻을 모르고 함께 하자했던 고애신(김태리 분)에게 뒤늦은 답변을 전하는 유진(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신은 스승님이 훔친 장총을 몰래 미국영사관에 두고 나오다 유진에게 딱 걸리고 만다.


유진은 애신을 나무라는 대신 함께 밤길을 걸으며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 달빛이 비치는 거리를 산책하며 유진은 애신에게 묘한 설렘을 느꼈다. 


인사이트tvN '미스터션샤인'


애신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갈수록 애신에게 빠져드는 유진이었다.


특히나 애신 앞에 정혼자 이희성(변요한 분)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마음은 다급해져 갔다.


이희성을 '동무'라 말하는 애신을 보며 질투심에 사로잡히던 그때, 유진은 이희성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양반가 집안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질투심에 복수심까지 얽혀버린 유진은 또다시 우연히 만난 애신에게 거침없이 다가갔다.


인사이트tvN '미스터션샤인'


애신이 "해 있을 때 보니 반갑소"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런 애신에게 유진은 "아직 유효하오? 같이 하자고 했던 것"이라고 무언가 확신이 든 눈빛으로 애신을 바라봤다.


이어 "생각이 끝났소. 합시다. 러브. 나랑. 나랑 같이"라며 애신에게 한 발짝 다가섰다.


불타오르는 복수심과 함께 애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유진.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조선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Naver TV '미스터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