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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귄 조정석과 '결혼' 앞두고 더 '예뻐진' 거미

올 가을 결혼을 앞둔 가수 거미가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cjes.tagram'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배우 조정석과 결혼을 앞둔 가수 거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주 반가웠어요.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거미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거미는 역광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브이라인' 턱선을 과시했다.


또한 발랄한 표정으로 제자리에서 걷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에서는 대학 새내기 못지않은 귀여움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cjes.tagram'


거미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숏컷 여신", "결혼 앞두고 점점 더 예뻐진다", "살짝 띈 미소조차도 행복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2일 거미는 남자친구 조정석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5년간 흔들림 없는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