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와 점점 멀어졌다고 고백한 뒤 똑단발한 '하시2' 임현주

bn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러블리 끝판왕'에 등극한 임현주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bnt 측은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임현주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임현주는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과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눈빛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소화해냈다.

데님룩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소화하는가 하면 러플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와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하면서 모델 못지 않은 노련미를 보여줬다.

bnt

노란 색상의 오프숄더 블라우스 역시 찰떡같이 어울려 특유의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짧게 자른 머리가 눈에 띈다. 임현주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 당시 어깨까지 내려오는 중단발로 청순발랄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종영 후 다시 만난 임현주의 모습에서도 애매한 길이의 중단발을 유지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날 임현주는 어렵게 꽃피운 김현우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bnt

그는 김현우와의 연애 전선을 묻는 질문에 "방송하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방송 후엔 관심을 받다 보니 서로 부담스러워지고 잘 만나지도 못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멀어졌고, 현재는 각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낳은 고백 이후 임현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아진 머리로 한층 귀여워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막을 내린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내년 방영을 목표로 시즌3가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