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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믈리에' 시험 떨어질 것 같자 포기하고(?) '치킨 먹방' 선보인 김소혜

가수 겸 배우 김소혜가 일명 '치믈리에'라 불리는 치킨 전문 감별사 자격시험에 도전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소혜가 일명 '치믈리에'라 불리는 치킨 전문 감별사 자격시험에 도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는 배달의민족 주최로 열린 제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이 진행됐다.


전국의 치킨 마니아 500명이 모여 '진정한 치킨 전문가'가 누구인지 겨뤘는데, 현장에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혜는 치킨을 좋아하는 '치킨 덕후'이자 '제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광고 모델이기도 하다.


치믈리에 필기시험을 치르기 전 김소혜는 치킨 박사 포스를 풍기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1교시 필기시험은 생각보다 어려운 듯 보였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김소혜는 MC인 박수홍이 1교시가 끝난 후 "잘 봤냐"고 묻자 "(치슐랭 가이드를 보고) 노트까지 만들어서 공부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시험이 너무 어려웠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그 옆에 김소혜의 친 동생은 "누나는 어려워서 혼자 자꾸 옆에서 중얼거렸다. (하지만) 난 시험이 쉬웠다"고 약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2교시는 여러 치킨을 맛보며, 어느 브랜드의 어떤 메뉴인지 맞추는 '실기시험'이었다.


김소혜는 진지한 표정으로 치킨 향을 맡고, 조심스럽게 맛을 봤다.


알쏭달쏭한 표정의 김소혜.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김소혜는 이 역시 어려워(?)했다.


결국 김소혜는 망친 필기 시험 때문이 이미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해맑은 표정으로 치킨을 맛있게 먹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필기와 실기 영역에서 각각 50점 이상을 득점해야 치믈리에가 될 수 있는데, 과연 김소혜는 합격했을까?


치킨을 너무 좋아해 '치믈리에' 시험까지 보러 온 귀여운 '치킨 덕후' 김소혜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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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