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대란' 화사 제치고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한 블핑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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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18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멤버들의 강세 속에서 이뤄낸 1위라 의미를 더한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8년 6월 20일부터 2018년 7월 21일까지 걸그룹 개인 3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1,479,525개를 추출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1위는 블랙핑크 제니, 2위 에이핑크 손나은,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2018년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블랙핑크 제니, 에이핑크 손나은, 마마무 화사, 에이핑크 김남주, 트와이스 모모, 모모랜드 연우, 블랙핑크 지수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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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990,384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42,405와 비교하면245.98% 상승한 수치다.

2위, 에이핑크 손나은은 브랜드평판지수 3,836,148로 분석되었고, 3위 마마무 화사는 브랜드평판지수 3,763,099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예쁘다, 귀엽다, 핫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몸매, 인스타그램, 런닝맨' 이 높게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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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11%로 분석되었다"고 브랜드 전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