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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손바닥 밀치기 게임하는 척하다가 꽉 안아줘 '심쿵' 선물한 강동원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하는 척 하던 강동원이 팔을 양옆으로 쫙 벌리고 팬을 꽉 안아주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인사이트twitter '@itsfon'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강동원이 손바닥 밀치기 게임 한 방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강동원·한효주·정우성 주연의 영화 '인랑'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교복을 입고 등장한 강동원은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itsfon'


팬과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하기 위해 마주선 강동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을 지긋이 바라봤다.


그는 "시작" 소리와 함께 게임이 시작되자 팬을 손바닥으로 밀치지 않고 팔을 양옆으로 활짝 벌렸다.


강동원은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하는 척 하며 사실은 오랜 시간 줄을 서 자신을 기다려준 팬에게 포옹을 선물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갑작스런 행동에 이미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버린 팬은 강동원이 드넓은 가슴에 폭 안기게 됐다. 


인사이트twitter '@itsfon'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동원은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팬의 등을 두어 번 토닥토닥 거렸다. 그의 손짓에 팬들의 심장도 크게 요동쳤다는 후문.


설렘 폭발하는 포옹을 선물당한 팬은 강동원의 품에 안겨 어쩔 줄 몰라 했다.


강동원의 아이 같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여워서 못 살겠다", "나도 안기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