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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남친' 역으로 캐스팅 된 뒤 장발 '싹둑' 자른 박보검

새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박보검이 애써 길었던 머리카락을 잘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올해 5월 머리 긴 박보검 (좌) 뉴스1, 머리 짧은 박보검 (우) Instagram 'ap_cco'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박보검이 애써 기른 머리카락을 자르고 송혜교를 만날 준비를 했다.


지난 20일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박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검은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역대급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는 등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p_cco' 


해당 사진에서 박보검은 6대 4 가르마를 한 채로 넓은 이마를 드러내 환한 느낌을 준다.


꾹 다문 입으로 싱긋 웃고 있는 그는 흰색 차이나 칼라 셔츠에 회색 정장 재킷을 매치해 성숙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박보검의 헤어스타일 변화를 두고 누리꾼들은 새 드라마 촬영에 앞서 보다 멋진 모습으로 스타일링 했을 거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달 초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박보검이 송혜교와 함께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올해 5월 머리 긴 박보검 / 뉴스1


극중 박보검은 평범한 취준생 남자 김진혁으로 모든 것을 다 가진 재벌 2세 차수현 역을 맡은 송혜교와 여행지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다. 


취준생으로서 마트 창고 일부터 시작해 백화점 푸드 코너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라 박보검의 친근한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