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공약 지키며 입안에 얼음 한가득 물고 '다람쥐'로 변신한 트와이스 멤버들

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트와이스가 독특한 공약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가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앙코르 무대에서 트와이스는 앞서 1위 공약으로 걸었던 '얼음 물고 노래하기'를 이행했다.

차가운 얼음을 입에 문 트와이스 멤버들의 각기 다른 표정은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KBS2 '뮤직뱅크'

나연과 쯔위는 큰 얼음의 크기를 감당하기 힘든 듯 입을 앙 다문 채 볼 한가득 얼음을 물었다. 다람쥐를 연상케하는 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띠게 했다.

정연과 다현, 사나는 차가운 얼음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 인상을 써 울상이 됐음에도 이들은 상큼한 매력을 뿜어냈다.

반면 지효와 채영은 아무렇지 않은 듯 얼음을 물고 여유롭게 환하게 웃어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사랑스러운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쏟아냈다.

한편 이날 KBS2 '뮤직뱅크' 1위에 오른 트와이스는 컴백 이후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