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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까지 '멸균처리'한 밴드 21종 출시한 유한양행 해피홈

살충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유한양행 해피홈이 이번에는 상처케어를 위한 밴드 21종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양행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유항양행 해피홈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상처 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해피홈 밴드 21종을 출시했다.


해피홈 상처케어 제품은 일반 1회용밴드, 탄력밴드, 아쿠아밴드, 드레싱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해피홈 밴드는 전 제품이 멸균 처리됐으며 저자극 점착제를 사용해 피부자극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유한양행 측은 "상처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세균감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 외에도 1차 포장지까지 멸균처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해피홈 살충제를 출시한 유한양행은 이후 다양한 신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홈키파와 에프킬라가 점유하고 있는 살충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러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한양행 해피홈은 시장 진입 3년 만에 약 19%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양행


특히 올 여름에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송은이, 김숙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TV 광고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해피홈 브랜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방면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위생을 책임지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