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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시작 후 '써브웨이' 매출이 늘고 있는 이유

체감상 더 줄어든 점심시간으로 인해 간편한 한 끼 식사 '써브웨이' 호황 누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써브웨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줄어든 근무 시간 안에 빠르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데스크톱 다이닝' 문화가 퍼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스내킹 브랜드'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일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데스크톱 다이닝 문화가 확산되며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점심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전했다.


여유롭고 풍성하게 점심식사를 즐기는 대신,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한 끼를 때워야 하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고 건강한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선호하기 때문.


써브웨이는 각기 다른 맛의 26가지 샌드위치를 앞세운 스내킹 브랜드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신선한 채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속재료와 소스까지 버무려 간단하지만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써브웨이


특히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바쁜 업무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빵, 채소, 소스, 속재료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개인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나만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간편하면서도 갖춰진 점심을 원하는 직장인이라면 리얼 아메리칸 홈스타일 쿠키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가 적합하다.


반대로 가벼운 점심을 원하는 다이어터들에게는 빵 대신 샌드위치의 다채로운 속재료와 소스만으로 맛을 낸 찹샐러드가 주목할 만하다.


써브웨이 박수정 마케팅 본부장은 "1시간 내외의 점심시간이 주52시간제로 인해 체감상 더욱 줄어들어 간편한 스내킹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써브웨이도 달라진 직장 점심 문화에 발맞춰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써브웨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