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1 11℃ 인천
  • 17 17℃ 춘천
  • 18 18℃ 강릉
  • 15 15℃ 수원
  • 20 20℃ 청주
  • 19 19℃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3 23℃ 대구
  • 18 18℃ 부산
  • 19 19℃ 제주

당신이 두꺼운 화장을 하면 안되는 5가지 이유

화장이 두꺼워질수록 결점은 숨고 미모는 한층 업그레이드 될 거라 생각하지만 이는 당신만의 착각이다. 두꺼운 화장을 하면 안 되는 5가지 이유로 자연미인으로 거듭나보자.

 

사람들은 매끄러운 피부 연출을 위해 조그마한 뾰루지에도 컨실러부터 파우더까지 겹겹이 베이스를 쌓는다.

 

이렇게 화장이 두꺼워질수록 결점은 숨고 미모는 한층 업그레이드 될 거라 생각하지만 이는 당신만의 착각이다. 화장이 짙을수록 피부가 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에 공개된 '두꺼운 화장을 하면 안 되는 이유' 5가지를 선별해 소개하니 찬찬히 읽어보고 자연스러운 미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1. 피부 트러블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드름과 뾰루지가 나면 그것을 가리려 두꺼운 화장을 하지만 이는 근본을 무시한 처사다.

 

화장품의 독성이 피부에 침투해 모공을 넓히고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피부 트러블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피부가 숨 쉴 수 있게 진한 화장을 삼가야 한다.

 

2. 상당한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여성들은 화장하는 데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린다. 

 

화장을 하지 않으면 자유시간 60분이 더 생긴다는 뜻이다.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미뤄왔던 일이 있다면 화장시간을 이용해보자.

 

피부도 지키면서 하고 싶었던 일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시간이다.

 

3. 대세는 자연스러운 얼굴이다

 

 

두껍게 화장한 얼굴보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나 쌩얼이 훨씬 더 아름답다.

 

실제로 2014년 9월에 열린 '뉴욕 패션위크 S/S 2015'에서 '마크 제이콥스' 모델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노메이컵으로 런웨이를 꾸몄다.

 

실제 남성들도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옅은 화장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4. 자신의 결점을 사랑할 수 있다

 

 

화장을 진하게 할수록 '예뻐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면은 점점 더 자신감을 잃어간다.

 

결점을 가리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화장하지 않으면 발가벗은 느낌에 어디엔가 숨고 싶을 것이다. 

 

화장을 벗어던지고 결점을 인정하는 순간 이전보다 한결 더 편해진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 심리적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유행을 쫓으며 사회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을 따르는 건 정말 기운 빠지는 일이다.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아 부으며 '더 예뻐지겠지', '더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화장품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진다.

 

이때 화장을 그만두면 화장에 대한 집착도 사라져 심리적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을뿐더러 트렌드를 초월한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