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매콤한 죠스떡볶이에 달콤 먼치킨 퐁당 빠진 던킨 신상 '떡볶이 도넛' 출시

사진 제공 = 던킨도너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던킨도너츠가 죠스떡볶이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19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와의 이색 협업을 통한 신제품 '떠먹는 떡볶이 도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쫀득쫀득한 먼치킨 도넛에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 고소한 치즈를 얹어 색다른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기 좋은 먼치킨을 떡볶이에 들어간 떡으로 재해석했으며 독특한 비주얼은 도넛과 떡볶이 마니아들의 이목을 끈다.

떠먹는 떡볶이 도넛은 8월 말까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4천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죠스떡볶이와의 독특한 만남으로 매콤 달콤한 맛의 먼치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도너츠의 개성이 담긴 '떠먹는 떡볶이 도넛'과 함께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삼복(三伏)더위를 앞두고 '치킨보다 먼치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킨보다 먼치킨' 행사는 '복날 먼치킨 팩'을 기존 6천원에서 30% 할인된 4천 2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16일과 17일, 26일과 27일, 다음 달 15일과 16일 총 6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