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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선크림 제대로 안 바르고 시스루 입으면 일어나는 대참사

선크림을 제대로 안 바르고 '시스루'를 입은 사람들의 최후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며칠째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있다.


뜨겁고 강렬한 햇빛 탓인지 조금만 바깥에 서 있어도 피부가 새까맣게 타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꼼꼼하게 선크림을 발라줘야 하는데, 간혹 방심했다가 호되게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크림을 제대로 안 바르고 '시스루'를 입은 사람들의 최후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시스루는 피부를 살짝 드러내 보이는 패션으로 블라우스, 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그런데 한여름에 시스루를 입을 때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지 않으면 드러난 살갗만 까맣게 타는 참사가 벌어진다.


인사이트뉴스1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스루 의상을 입었던 모양 그대로 새빨갛게 자국이 남은 팔과 다리가 보인다.


마치 문신을 새긴 것처럼 선명한 자국은 얼마나 햇빛이 얼마나 강렬했는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살갗을 노출하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입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외선 차단지수에 상관없이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