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내일(19일)도 '열사병' 생길 것 같은 '찜통더위' 계속된다

오늘에 이어 내일 역시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목요일인 내일(19일)도 전국이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겠다.


18일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낮 최고기온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무더위로 인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낮 동안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뉴스1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4~34, 인천 24~32, 춘천 22~35, 강릉 26~35, 대전 24~35, 전주 24~35, 광주 25~36, 대구 25~37, 부산 25~33, 울산 24~35, 창원 24~35, 제주 25~3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영남권에서 '나쁨'이고, 그 밖의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동해·서해·남해 모든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