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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얼굴로 형아들 말 제일 잘 따르는 '반전 귀요미' 방탄 뷔

뷔가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과 달리 형들의 말을 잘 따르는 순둥한 반전 매력으로 설렘을 안겼다.

인사이트V 라이브 '달려라 방탄'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새침하고 도도한 얼굴과 달리 순둥한 성격을 지닌 뷔의 반전 매력이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공개된 V 라이브 '달려라 방탄'에서는 야유회를 즐기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고기 담당 제이홉, 라면 담당 정국과 함께 바비큐 준비를 도왔다. 그 가운데 뷔의 '심부름봇' 같은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부엌에 서 있던 뷔는 "태형(뷔)이 이거 들고 따라와"라는 진의 말에 곧장 형 뒤를 쪼르르 따라갔다.


인사이트V 라이브 '달려라 방탄'


"파 들고 따라가요"라고 거드는 동생 정국의 말에도 군말 없이 시키는 대로 행동했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형들의 말을 잘 따르는 뷔의 귀여운 행동들이 재조명됐다.


과거 '달려라 방탄'에서 멤버들과 방 탈출을 하던 뷔는 멤버 진과 슈가의 지시에 마치 기계처럼 반응했다.


진이 "앉았다 다시 일어나"라고 말하자 뷔는 앉은 상태에서 번쩍 일어섰다. "일단 앉아 봐"라는 슈가의 말에는 "넹"이라고 답하며 재빨리 앉았다.


인사이트V 라이브 '달려라 방탄'


잠시 후 슈가가 "서 봐"라고 시키자 뷔는 귀찮은 기색도 없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멤버들과 보드게임 '할리갈리'를 하는 중에도 순박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형들이 게임을 하는 동안 귀를 잡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자 뷔는 게임 내내 혼자 귀를 잡고 있었다.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과 달리 형들의 말을 고분고분 따르는 뷔의 다양한 매력은 많은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순둥한 강아지 같다", "첫인상과 달리 너무 귀엽다", "진짜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인사이트V 라이브 '달려라 방탄'


※ 관련 영상은 21분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라이브 '달려라 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