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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도중 긴장해 박민영 '블라우스 리본' 푸는데 쩔쩔매는 박서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농도 짙은 키스 장면으로 연신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박서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과감한 스킨십을 보여주는 극중 모습과는 상반된 '숙맥'(?) 박서준의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네이버TV 등을 통해 12화 방송분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12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가 농도 짙은 키스신을 보여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늘 밤은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아"라는 말과 함께 뜨겁게 키스를 나누던 영준은 자연스럽게 미소의 블라우스 리본을 풀었고 해당 장면은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하지만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박서준은 남모를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박서준은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기하기에 앞서 연신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초밀착된 상태에서 키스를 나누며 동시에 박민영의 블라우스 리본을 풀던 박서준은 긴장한 탓인지 리본을 제대로 풀지 못하는 등의 실수를 저질렀다.


박서준은 민망한 듯 "리본이 잘 안 내려간다"면서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 자칫 어색할 수 있던 상황을 장난기 가득한 말로 한순간에 깨버린 그는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몇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완벽하게 해당 장면 촬영을 마친 박서준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그제서야 긴장을 풀었다.


극 중에서와는 상반된 수줍은 박서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귀엽다"며 그의 반전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