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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알려주는 '설현'처럼 '비단 머릿결' 만드는 꿀팁

18일 애경산업 헤어케어 브랜드는 신체 중 가장 먼저 노출되는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Aekyung'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뜨거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피와 모발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관리를 꾸준히 하는 피부와 달리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 등 외부환경에 그대로 노출되기 쉽기 때문. 

 

18일 애경산업 헤어케어 브랜드는 신체 중 가장 먼저 노출되는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철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을 경우 모자 등을 착용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평소 두피와 모발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두피 모공은 피부 모공보다 약 3배 정도 커 불순물이 쉽게 침투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비단 머릿결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샴푸 전 빗질은 물론 두피 노폐물, 피지, 비듬을 제거해주며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이는 엉켜있는 모발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샴푸 잔여물이 모발에 남는 것을 막는다. 빗은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끝이 둥글고 쿠션 형태의 브러시가 적합하다. 

 

아울러 왁스, 헤어스프레이 등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할수록 두피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두피 전용 팩으로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줘야 한다.  

 

내추럴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의 '세라 모이스춰 두피모발팩'은 두피 장벽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 민감한 두피 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로 샴푸 하는 것은 금한다. 이는 모발 속 유분기를 제거해 머릿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약 37°C의 온도가 적절하다. 물기를 충분히 적신 상태에서 샴푸거품을 충분히 내고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샴푸 해준다. 샴푸 후에는 여러 번 헹궈 두피 속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샴푸 이후 젖은 모발은 가장 연약한 상태이므로 모발을 비벼서 말리기보다는 두들겨가며 물기만 제거하도록 하자. 젖은 모발에 빗질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타올 드라이 후 물기가 남아있는 모발에 에센스를 바르면 윤기 있는 머릿결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의 '히트액티브 헤어 드라이 에센스'는 머리를 말리면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마지막으로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이 경우 모발의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고 엉킬 수 있어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자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