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지코, 아이유 피처링 신곡으로 오는 30일 컴백
'음원 강자' 블락비 지코가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한 새 싱글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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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Instagram 'dlwlrma', (우) Instagram 'woozico0914'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음원 강자' 블락비 지코가 솔로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7월 발매한 '텔레비전(TELEVISION)'에 이은 지코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이다.
1년 만에 돌아온 지코의 새 노래에는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싣는다.
(좌) 세븐시즌스, (우) Instagram 'woozico0914'
중독성 넘치는 지코의 음악에 독보적인 아이유의 음색이 더해져 '역대급' 음원 탄생이 예고됐다.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9년 만에 성사됐다. 지난 2009년 아이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쉬멜로우'에 지코가 참여한 이후 처음이다.
가요계 정상을 차지한 지코와 아이유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지코는 앞서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Artist)' 등을 발매해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Instagram 'woozico0914'
솔로 아티스트로도 입지를 단단히 굳힌 지코는 블락비 활동, 프로듀서 등으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지코는 음원 발매 이후 8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및 10월에는 월드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