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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논란 숀 측 "사재기 아냐, 바이럴 마케팅은 인정"

가수 숀 측이 신곡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password0123456789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숀측이 신곡 'Way Back Home'으로 음원 사재기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17일 오후 숀의 곡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를 제치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그의 곡에 누리꾼들은 "음원 사재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발표 후 한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대형 팬덤 없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는 게 의심스럽다는 반응이다.


인사이트오후 3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이에 대해 숀의 솔로 활동을 담당하는 DCTO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음원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들은 "우리는 음원 사재기할 돈이 없는 영세업체"라며 사재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다만 바이럴 마케팅 의혹의 경우 "진행한 것이 맞다. 어느 부분인지는 추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ssword0123456789a'


숀 측이 언급한 바이럴 마케팅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홍보였다고 추측된다.


지난 1월경부터 '너만 들려주는 음악' 페이지에 숀의 노래 및 라이브 영상 등이 올라왔기 때문.


정확한 입장은 이날 오후 경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멜론 측은 숀의 1위와 관련된 차트상 비정상적 움직임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