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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230개' 성공해 기네스 기록까지 세운 '줄넘기의 신' 일본 초딩들

보는 사람마저도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일본 초딩들의 역대급 줄넘기 영상을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Impossible is nothing'(불가능한 것은 없다)


도전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이 말을 제대로 보여준 초등학생들이 있다. 


'이게 가능할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줄넘기 하나로 기적을 만든 일본 초등학생들의 도전을 소개한다.


최근 세계 기네스 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분 만에 무려 230개 줄넘기를 성공시킨 일본 시즈오카현 'E-점프 후지'팀을 소개했다.


일본 시즈오카현 'E-점프 후지팀은' 초등학생 남녀 혼성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2명이 줄을 돌리며 다른 학생들이 8자로 돌아가며 쉴 새 없이 줄을 넘는 방식이다.


시즈오카현 'E-점프 후지'팀은 몇 달간의 고된 훈련 끝에 최근 세계 신기록 수립에 성공했다.


이전 기록은 시즈오카현 하라다 초등학교 남녀 학생이 세운 225회였다. 'E-점프 후지'팀은 이보다 5개나 많은 230개를 성공했다. 


줄을 넘는 학생들의 엄청난 스피드도 놀라웠지만 더 눈여겨볼 점은 팀워크였다. 


E-점프 후지팀은 서로를 믿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줄을 넘었으며, 그 누구도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그간 땀 흘렸던 것만큼 값진 결과를 이뤄내자 다 같이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줄넘기 하나와 열정으로 기네스 기록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초등학생들의 모습에 일본 전역에서도 대단하다는 반응이었다. 


한편 일본은 각종 줄넘기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다. 남성 와타나베 사다토시는 30초 동안 10m 줄넘기 최다 기록에 도전에 성공했다. 


인사이트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