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2 12℃ 인천
  • 14 14℃ 춘천
  • 13 13℃ 강릉
  • 15 15℃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4 14℃ 대구
  • 13 13℃ 부산
  • 11 11℃ 제주

커플 팔찌하고 나온 썸녀 보고 너무 좋아서 '달달+설렘' 미소지은 요한

요한이 자신이 선물한 커플 팔찌를 한 채 데이트에 나온 석희를 보고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무뚝뚝한 석희가 작은 변화로 '썸남' 요한에게 진심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는 홍석희와 이요한의 마지막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석희는 시크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달라진 태도로 요한을 설레게 했다.


이날 석희는 양평 풀코스 데이트를 준비했다. 요한의 몸보신을 위해 메기 축제가 열리는 양평까지 직접 차를 몰았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요한은 조수석에 앉아 신나는 리듬에 몸을 들썩이며 석희 옆에서 분위기를 띄웠다.


한참 달리던 중 요한은 미소를 짓더니 "어? 석희 팔찌 했네"라고 한마디를 건넸다.


석희가 요한이 선물했던 커플 팔찌를 마지막 데이트 날 드디어 착용한 것.


요한은 지난번 데이트에서 자신이 선물한 팔찌를 하지 않는 석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던 바 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석희는 쑥스러운지 "네가 저번에 안 했다고 뭐라 했잖아"라며 무심히 앞만 바라봤다.


석희의 퉁명스러운 대답에도 요한은 마냥 좋은지 "아~ 그래서 한 거야?"라며 연신 싱글벙글 웃었다.


요한의 다정한 답에 석희는 "그냥 많이 알려고 하지 마"라며 털털하게 받아쳤다.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까지 요한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석희를 바라보며 설렘을 안겼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3 :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