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못지 않은 먹방으로 '침샘' 자극하는 '식샤3' 윤두준 곱창 먹방
전국에 곱창 열풍을 일으킨 마마무 화사 못지않은 '식샤' 윤두준의 '곱창 먹방'이 화제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이것이 바로 원조 먹방러의 위엄일까. 전국에 곱창 열풍을 일으킨 마마무 화사 못지않은 '식샤' 윤두준의 '곱창 먹방'이 화제다.
지난 13일 tvN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식샤3) 제작진 측은 '식샤3' 첫방송을 앞두고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식샤' 구대영 역으로 '식샤 시리즈'에 출연했던 윤두준의 '고기 먹방' 중에서도 알짜만 추리고 추려 편집한 영상이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곱창 먹방'이다.
윤두준은 지글지글한 뜨거운 불판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곱창과 적당히 익어 단맛이 일품인 양파를 같이 집은 뒤 곧바로 입에 집어넣었다.
혀에 닿자마자 곱창 본연의 맛이 느껴졌는지 윤두준은 감탄을 한번 뱉고는 본격적으로 곱창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젓가락으로 곱창을 두 점씩 집은 뒤 양념소스에 푹 찍고 입안으로 쏙쏙 넣었다. 그야말로 흡입이었다.
씹을 때마다 곱창의 고소한 곱과 파와 양파의 단맛이 어우러진 것일까. 윤두준은 입에 넣는 족족 행복하다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너무 맛있게 먹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침샘이 자극되는 것은 물론 '나도 먹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는 게 시청자들의 주된 평이다.
군침을 돌게 만드는 윤두준의 먹방을 본 시청자들은 "분명 밥 먹었는데 배고픈 느낌이 든다", "오늘 곱창 먹으러 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나도 모르게 야식을 주문하게 만드는 드라마로 평 받는 '식샤 시리즈'.
그런 '식샤 시리즈'가 더욱 재밌는 스토리와 고퀄리티 먹방을 자랑하는 '식샤3'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tvN '식샤3'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넷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에 먹었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층 더 재밌어진 '식샤3'는 오늘(16일) 밤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