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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터트리며 프랑스 우승 이끈 음바페 '영 플레이어 상' 수상

결승전 이후 진행된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광은 프랑스의 19세 선수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은 역시나 '음바페'였다.


16일(한국 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경기 이후 진행된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광은 프랑스의 19세 선수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다.


영플레이어상은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인사이트SBS


FIFA 기술연구그룹(TSG)이 , 플레이 스타일, 창의성, 페어플레이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음바페는 거의 독보적인 후보였다.


그는 결승전까지 월드컵 전경기에 출전해 무려 4골을 기록하며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음바페는 이번 수상으로 1958년 펠레 이후 결승전에서 득점한 10대 득점자로 기록되는 영광도 얻었다.


한편 음바페로 인해 프랑스는 2개 대회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4년전 브라진에서 폴 포그바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