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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월드컵 펠레 이후 60년만에 '10대' 결승전 득점 기록한 '음바페'

'크로아티아vs프랑스' 결승전 경기에서 후반 20분 킬리언 음바페가 골을 넣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크로아티아vs프랑스' 결승전 경기에서 후반 20분 킬리언 음바페가 골을 넣었다.


16일 오전 0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결승전 '크로아티아vs프랑스'의 경기가 열렸다.


프랑스는 후반 20분 킬리언 음바페는 기회를 포착했고, 수바시치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16강 경기에서 펠레 이후 처음으로 10대 멀티골을 넣었던 음바페는, 역시 또 60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 10대 득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SBS


음바페는 문전 부근에서 정확하게 패스하듯이 왼쪽 골문에 공을 꽂아 넣었다.


이 골로 프랑스는 4대1 리드를 할 수 있게 됐고, 사실상 우승에 거의 근접하게 됐다.


한편 두 팀은 월드컵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년 전 프랑스 월드컵 4강전에서다. 당시에는 프랑스가 2대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었다.


한팀은 당시의 영광 재현을, 다른 한팀은 당시의 복수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