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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페리시치 '아름다운' 세트피스 바탕으로 '동점골' 기록···1대1 동률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크로아티아vs프랑스' 경기에서 전반 28분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넣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크로아티아vs프랑스' 경기에서 전반 28분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넣었다.


16일 오전 0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결승전 '크로아티아vs프랑스'의 경기가 열렸다.


페리시치는 드리블 도중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는 모드리치가 맡았다.


모드리치는 공을 문전 오른쪽으로 연결했고,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아름다운 세트피스 공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SBS


헤딩의 헤딩을 거듭한 끝에 공은 페리시치에게 연결됐고, 페리시치는 페인팅 이후 이 공을 그대로 골문 오른쪽에 꽂아 넣었다.


월드클래스 골키포 요리스도 막지 못할 완벽한 골이었다.


이 골로 크로아티아는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인해 뒤지고 있던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SBS


한편 두 팀은 월드컵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년 전 프랑스 월드컵 4강전에서다. 당시에는 프랑스가 2대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었다.


한팀은 당시의 영광 재현을, 다른 한팀은 당시의 복수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