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불독과 소름끼치게 똑같은 비주얼로 누리꾼들 경악게 한 '댕댕이 아이스크림'

Facebook 'JCco'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진짜 강아지와 '싱크로율 100%'인 독특한 아이스크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써니스카이즈는 귀여운 불도그를 쏙 빼닮은 아이스크림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대만 가오슝에 있는 한 레스토랑은 SNS를 통해 강아지 모양의 아이스크림들을 선보였다.

해당 레스토랑은 독특한 외형도 눈에 띄지만 맛 또한 밀크티 맛, 땅콩 맛 등 다양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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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스토랑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은 모두 불도그 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쓰다듬으면 부드럽게 넘어갈 것 같은 털과 불도그 특유의 자글자글한 주름, 그리고 커다란 눈까지.

아이스크림은 금방이라도 꼬리를 흔들며 달려올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아이스크림 크기 또한 실제 아기 불도그와 비슷해 요리사의 정성이 얼마나 담겨 있을지 짐작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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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무나 완벽한 비주얼 때문일까.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나 귀엽다", "무슨 맛이 날지 한번 먹어보고 싶다"부터 "내 강아지가 생각나 못 먹겠다"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심지어 "절대 이해하지 못할 끔찍한 행동이며 그만뒀으면 좋겠다"는 과격한 입장도 있었다.

소비자들에게 극명한 호불호를 보이고 있는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은 현재 새로운 모양과 맛의 아이스크림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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