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에 노래까지 잘 부르는 '국민 썸남' 이요한

Instagram 'l.y.ha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철옹성같이 단단했던 석희의 마음을 돌린 '국민 썸남' 이요한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홍서범의 딸 석희와 알콩달콩 썸을 타고 있는 이요한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국민 썸남'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요한은 석희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배려심 넘치면서도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펼치는 모습으로 '썸남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줬다.

'썸남'이 갖춰야 할 덕목을 두루 지닌 이요한의 모습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그의 수준급 가창 실력 또한 재조명됐다.

Instagram 'l.y.han'

지난달 23일 이요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는 술을 마시면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요한은 반주가 흘러나오자 숟가락을 마이크로 삼아 열창했다.

담담하면서도 달달한 그의 음색은 듣는 이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는 고음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요한은 진지하게 부르다가도 이내 쑥스러운 듯 앞에 있는 친구를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손가락 제스처를 취하며 귀여움을 뽐내기도 했다.

Instagram 'l.y.han'

이요한의 달달한 음색에 흠뻑 취한 누리꾼들은 "꿀 떨어지는 목소리에 절로 귀가 호강되는 기분이다", "노래 실력까지 좋다니. 너무 완벽하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국민 썸남' 이요한의 달달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함께 감상해보자.

이슬 라잎 #폴킴 #모든날모든순간

이요한(@l.y.ha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6월 22 9:09오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