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 8월 26일까지 입장료 '반값'···물놀이장도 오픈

사진 제공 = 농협 안성팜랜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농협 안성팜랜드가 다음달 26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 판매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 안성팜랜드는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철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농협 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체험형 목장'으로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국내 최대 '체험형 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는 체험승마와 가축 먹이주기, 낙농체험 등 다양한 축산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8월 26일까지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추가로 운영해 피서객들에게 추천한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물놀이장의 모든 용수를 매일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름 한정 소인전용 '팜프리' 상품을 출시했는데 놀이쿠폰 10매 패키지 상품인 팜프리는 지급받은 놀이쿠폰으로 안성팜랜드 내에 있는 놀이시설 및 체험승마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