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역대급 파격 의상 입고 '개미허리+직각어깨'로 시선 강탈한 제니

블랙핑크 제니가 신곡 '뚜두뚜두'로 컴백한 이래 가장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무대를 뒤흔들었다.


14일 그룹 블랙핑크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보 'SQUARE UP(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로 무대를 꾸몄다.


앞서 지난달 15일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 순위 1위를 휩쓴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도도하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 노래로,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강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날 무대에 선 멤버 제니는 그런 곡에 맞춰 '멋쁨'을 부각하는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했다.


긴 머리는 뒤로 넘겨 하나로 묶고, 블랙 숏팬츠에 같은 색의 가터벨트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화이트 탱크톱을 입어 얇고 가녀린 허리와 어깨, 팔뚝을 전부 드러내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MBC '쇼 음악중심'


무채색 의상에 과감한 노출을 소화한 제니는 도입부를 맡아 시작부터 강렬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 후렴구, 총을 쏘는 안무에서는 독보적인 춤선과 눈빛으로 더 큰 함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괴물 신인을 넘어 이제는 K팝 대표 걸그룹 멤버로 자리 잡은 블랙핑크는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 멜로망스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4주 연속 정상에 서며 음악방송 11관왕에 올랐다.


'뚜두뚜두'로 인기를 입증한 블랙핑크는 이후 후속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BC '쇼 음악중심'


Naver TV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