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마주친 로이킴과 우정샷 찍으며 '인싸력' 뿜뿜한 손흥민
친화력 좋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가수 로이킴과 우정을 과시하며 또 한 번 그 장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소문한 인사이더, 손흥민의 남자가 또 나타났다.
14일 가수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은 나"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성덕은 일명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이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헬스장을 배경으로 등을 돌린 채 자신의 옆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그 옆에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활약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서 있다.
손흥민 또한 로이킴을 향해 손짓하며 미소짓는 얼굴이다. 특히 로이킴은 손흥민의 이름이 새겨진 붉은 유니폼 차림으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어필, 시선을 끌었다.
앞서 손흥민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류준열을 시작으로 JYJ 김준수, 배우 류상욱 등 여러 유명 남자 스타와 만나며 자신의 인맥을 드러낸 바 있다.
특유의 친화력을 또 한 번 뽐낸 손흥민을 본 팬들은 "로이킴도 부럽고 손흥민도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월드컵을 끝낸 후 귀국한 손흥민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프리시즌을 통해 새롭게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그는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해 유럽 최고 명문구단들과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