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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천국'이라는 소리 절로 나오는 중국 워터파크 상황

국내 워터파크 인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국 워터파크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워터파크다.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닷가도 좋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여름 휴가철이면 자연스럽게 워터파크게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조금은 피곤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이 만약 중국 워터파크 상황을 본다면, 국내 워터파크는 '천국'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인사이트에버랜드


최근 영국 매체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해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중국 워터파크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틈 하나 없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사람들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물보다 사람이 더 많아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한 번 입장하면 밖으로 나오는 것도 쉽지 않다.


이곳은 중국 푸순에 있는 한 워터파크 '핫 고 파크(Hot Go Park)'로 한 번에 무려 13억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몰렸다.


인사이트Facebook 'Outsider'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더위를 참지 못한 사람들이 모두 워터파크로 몰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중국을 강타하면서 워터파크에 인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본 사람들은 "한국은 그나마 나은 편이었네", "중국은 뭐든 상상을 초월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