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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당도 한껏 올라 '달콤' 폭발한 복숭아 축제 열린다

다음 주 충북 옥천에서 맑고 깨끗한 재배환경에서 자라 육질이 뛰어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달콤새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복숭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0~22일 충정북도 옥천군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제12회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청호 상류지역인 옥천의 맑고 깨끗한 재배환경에서 자라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옥천 복숭아는 구룡리가 속해 있는 이원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데 특히 이곳은 옥천군에서도 최초로 복숭아 재배를 시작한 지역이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남들보다 일찍 복숭아 재배를 시작한 만큼 남다른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옥천 복숭아는 육질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옥천군은 무려 충북의 10%에 달하는 415ha 복숭아밭에서 연간 4161t을 생산하고 있다.


인사이트지난해 옥천군서 열린 복숭아 축제 / 뉴스1


인사이트instagram 'hyeonjeong1030'


옥천군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품질 좋은 복숭아를 시중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이 뿐만 아니라 매일 오전‧오후 1차례씩 반값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도가 한껏 올라 지금 먹기에 딱 좋은 달달한 복숭아를 맛보고 싶다면 다음 주 옥천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