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러시아에서도 사랑하는 아내 위해 '매일 아침' 영상통화 거는 '사랑꾼' 안정환

매일 아침 사랑하는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사랑꾼' 안정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셀러브리티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멀리 해외에 나가서도 아내 이혜원을 향한 안정환의 '일편단심'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13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정환의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안정환이 편한 차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과 짧은 글이 담겼다.


이혜원은 "아침이면 영상통화가 온다. 그래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생각이나니 전화하겠지?"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러시아에 나가있는 안정환이 매일 영상통화를 걸어온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leehyewon2002'


이어 "비록 내가 아니라 아이들이겠지만"이라며 소심한 투정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혜원은 "누군가 나를 생각한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일 때문에 해외에 나가있다 보면 가정을 챙기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안정환은 매일 영상통화로 아내의 안부를 물으며 그야말로 '아내바라기'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결혼한 지 어느덧 18년 차를 맞은 안정환, 이혜원 부부. 긴 시간 속에서도 여전히 서로만을 생각하는 부부의 모습은 많은 연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