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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제 '최고봉'으로 꼽히는 '보령 머드축제' 시작됐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늘(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보령머드축제 2018'이 열린다.

인사이트

한국관광공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여름 축제 중 가장 핫한 '보령머드축제'가 돌아왔다.


13일 보령시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머드축제 2018'을 개막했다.


본 축제에서는 질퍽한 머드를 온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대형 머드슬라이드, 장애물 체험시설인 머드런, 머드마사지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뿐만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보령머드축제


가수 홍진영, 비와이, 제시 등의 화려한 공연과 해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인 '불꽃 판타지' 등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령머드축제'는 국내 축제 중 외국인이 제일 많이 참여하고 있는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이기 때문에, 낯선 이들과도 금세 친구가 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머드는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즐거움과 더불어 건강해진 피부까지 얻을 수 있다.


인사이트보령머드축제


머드축제장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평일(월~목)에는 1만 2천원, 주말(금~일)에는 1만 4천원이다.


청소년의 경우 평일에는 1만원, 주말에는 1만 2천원이다.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여름 머드의 낭만과 축제의 열정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보령머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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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