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패러디한 토익광고 찍은 '하시2' 정재호

산타토익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마트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많은 여성팬을 설레게 한 '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영어를 알려주면 어떤 느낌일까?

'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훈남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한 모습이 오늘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실제 그는 미국 UC버클리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토익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 뇌섹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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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하트시그널2'에서 일편단심 직진 로맨스를 펼친 정재호가 다시 한번 '심쿵 대사'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자신의 지적인 이미지를 활용, 토익 선생님으로 변신한 정재호는 여학생에게 "있지~ (한 달 만에 200점 오를) 그 사람이 너야"라는 설레는 대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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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정재호가 알고 보니 '인공지능 토익 튜터'였다는 반전 스토리로 끝난다.

정재호가 영어 선생님으로 열연을 펼친 해당 영상은 '하트시그널2' 패러디물이자, '산타토익 광고'다.

젠틀하면서 똑똑한 그의 이미지와 딱 맞는 해당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정재호에게 토익 배우고 싶다", "토익 광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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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재호는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섬세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인기를 끈 인물이다.

당시 그는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커플 성사를 도와주는 커플메이커이자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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